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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참여

선관위, 너 누구니? 선관위, 너 누구니? 6월 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4대강, 친환경 무상급식 활동과 캠페인을 불법으로 규정한 선관위의 이상한 행태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선거란 본래 시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책에 대한 평가와 토론의 장인데, 시민들의 입과 귀를 막고 선거를 치루겠다는 발상을, 그것도 정책선거를 촉진해야 할 주무부서인 선관위가 앞서서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힌 노릇이다. 그런데!! 그 여파가 부천Y에도 미쳤으니... 5월 31일 서울에서 회의 중에 전화를 받았다. Y 등대생협 협의회 촛불들이 성금을 모아 게재 중인 4대강 반대 한겨레 신문광고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엄중히 경고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6월 1일 선관위 직원이 아래 공문을 들고 Y를 찾아왔다. “특정 정당.후보자간 쟁점으로.. 더보기
6.2지방선거, 오해와 진실 111...222...x 6.2 지방선거의 오해와 진실 44.3%, 44.3%, 47.1%, 37.1%. 무슨 숫자일까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부천시 투표율입니다. 원미구 44.3%, 소사구 47.1%, 오정구 37.1%. 부천시 평균 투표율 43.2%, 부끄럽습니다. 2006년 지방선거 전국 투표율 51.6%도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나라가 시끄러운데 유권자 10명 중 4명만 투표한 부천시민은 부끄럽습니다. 내가 한 표를 표기하면 = 8표가 dead 이번 선거는 유권자 한 명당 8표를 행사하는 초유의 선거입니다. 내 손에 든 8표! 2~3만원짜리 물건을 사더라도 가격과 품질을 꼼꼼하게 비교하는데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고, 부천시 1조 예산을 집행, 감시할 정치인을 선택하는데 한표 한표를 보물같이 확실하.. 더보기
후보공약을 할인쿠폰 보듯 6.2 지방선거, 시민참여 길라잡이(1) 시민, 회원들과 지방선거를 흥미있게(?) 이야기하고, 투표참여를 활성화하는 법 - 블로거 여러분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읍니다. 1. 처음 맞는 1인 8표, 한표를 보물같이 낮은 투표율, 휘청대는 민주주의 (표) 각 나라의 투표율과 민주주의 정당성 (스웨덴 쇠데르텐대 최연혁 교수) D그룹(90% 이상 투표율) : 벨기에, 오스트레일리아, 룩셈부르크와 같이 의무투표제를 도입하고 있는 나라 C그룹(의무투표제를 도입하지 않았는데 투표율 90~80% 이상인 나라) : 스웨덴(최연혁 교수는 스웨덴의 시민교육이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라 한다) B그룹(80% 이상 투표율에서 40%대로 급전직하) : 한국, 필리핀 처럼 민주주의를 쟁취한 나라 (상승시키지 못하면 더 추락할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