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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결이야기

하늘과 가지

새파란 하늘

하늘은 정말 새파른 곳
바다랑 하늘이랑 비슷하지만
하늘은 위에 있고
바다는 아래있다.

가지

가지는 보라색이다.
안에 씨가 아주 많다.
만지면 물렁물렁하다.
근데 꼭지는 아주 딱딱하다.
또 우리 할머니가
가지냉국을 대게 좋다고 한다.

(김산 1학년 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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